2012. 4. 19. 12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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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ML에서는 엔터키를 아무리 쳐도 다음 줄로 행이 바뀌지 않습니다. 다음과 같은 태그를 사용해야만 합니다.
HTML에서 줄바꿈하는 태그
<br />
이라는 태그(Tag)를 사용하면, 웹문서(.html) 에서 다음줄로 행이 넘어갑니다. <br /> 은 "닫는 태그"가 없고, 그냥 "나홀로 태그"입니다.
<br>
이렇게 해도 되지만, <br /> 이쪽이 웹표준에 더 적합합니다.
아무튼 <br /> 태그를 기입하면, 키보드의 Enter키를 친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.
문단 태그를 사용하여 줄 바꾸기
<p></p>
라는 태그로 문단(단락: Paragraph)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. 소설 등의 긴 텍스트를 작성할 때에는 <br /> 로 줄바꿈을 하는 것보다는, <p></p> 를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가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. 닫는 태그인 </p> 이것을 생략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게 되니, 꼭 붙여 주어야 합니다.
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:
똠방각하<br />
하하하<br /><br /><br />
맹구<br />
<br />
<br />
<p>산길의 끝 부분에서 건너편의 산이 그늘져 보이고 있었다. 산자락 부근에는 새롭게 조성된 듯한 시가지가 있었는데 마치 자연발생적인 것처럼 보였고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. 그런데 그 시가지조차도 소낙비 속에 있는 듯했다. 암울함이 마치 보이지 않는 먹구름처럼 자꾸만 몰려들었다.</p>
<p>산길을 내려가고 있었지만 산길의 그곳에 영원히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 그리고 그 기분 속의 머리 위로 소낙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. 그러나 실은, 산길은 비를 모르는 듯 메말라 있었다.</p>
<p>열쇠고리를 버리고 왔는데도, 어쩐지 그것을 손에 쥐고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.</p>
하하하<br /><br /><br />
맹구<br />
<br />
<br />
<p>산길의 끝 부분에서 건너편의 산이 그늘져 보이고 있었다. 산자락 부근에는 새롭게 조성된 듯한 시가지가 있었는데 마치 자연발생적인 것처럼 보였고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. 그런데 그 시가지조차도 소낙비 속에 있는 듯했다. 암울함이 마치 보이지 않는 먹구름처럼 자꾸만 몰려들었다.</p>
<p>산길을 내려가고 있었지만 산길의 그곳에 영원히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 그리고 그 기분 속의 머리 위로 소낙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. 그러나 실은, 산길은 비를 모르는 듯 메말라 있었다.</p>
<p>열쇠고리를 버리고 왔는데도, 어쩐지 그것을 손에 쥐고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.</p>
위의 코드 박스의 예제를 0.html 등의 이름으로 저장하고, 브라우저에서 불러보면, 행갈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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